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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처음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를 내지만 연령이 올라갈수록 얼마나 보험료가 인상될 지 알 수가 없고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 내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갱신형, 비갱신형의 차이점을 조금이나마 알려드리자면 갱신형은 가입할 때 초기보험료가 낮은 대신 나이가 들면서 보험료가 부담될 수 있고 비갱신형은 가입 당시 보험료가 높은 대신 보험료가 고정되어 노후에도 부담이 덜하답니다. 암보험은 정식 의료기관에서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미리 정한 가입금액을 보험금으로 받게 됩니다.
보험사에 소속된 설계사나 대리점이라면 아무래도 자사 상품의 장점만을 부각하여 설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암은 현재 심장, 뇌혈관 질환, 희귀난치 질환, 결핵 및 중증화상과 더불어 중증 질환으로 분류되어 국민건강보험에 산정특례제도를 이용하면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5~10%로 낮출 수 있습니다. 여러 보험 중에서도 의료실비보험은 병원비나 약값을 일정 한도 내에서 보장하고 있어 의료비용 부담을 덜어줍니다. 고액암 특약을 선택하여 가입하면 식도, 췌장(이자), 뼈/관절연골, 뇌/중추신경, 림프/조혈/관련조직의 악성신생물 등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 일반암 가입금액에 추가로 고액암 진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암의 범위에서 유방암, 자궁암, 방광암, 전립선암, 남녀생식기암, 대장점막내암 등을 일반암 진단비의 10% 또는 20%만 지급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 현재 암보험가입순위 뿐만 아니라 내 보험료 확인,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보험을 설계해주는 세심한 보험전문가의 상담을 통하여 암보험가입순위 확인부터 보험설계까지 비교분석해 보십시오. 암은 단기간에 걸쳐 완치가 되는 질병이 아니라 대부분의 환자는 치료가 시작되면 휴직이나 실직을 하게 되어 수입이 없어져 경제적 손실은 더욱 더 커지게 됩니다.
